겸손(謙遜)한 사람은 참 아름답다 겸손(謙遜)이란 참으로 자신 있는 사람만이 갖출 수 있는 인격(人格)이다. 자신(自信)과 자부심(自負心)이 없는 사람은 열등의식(劣等意識)이나 비굴감(卑屈感)은 있을지언정 겸손한 미덕(美德)을갖추기 어렵다. 겸손은 자기를 투시(透視)할 줄 아는 맑은 자의식(自意識 을 가진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이다. 자기의 한계(限界)를 알고 한정(限定)된 자신의 운명(運命)과 우주의 영원무변성(永遠無變性)과를 대비할 줄 아는 분별력(分別力) 를 가진 사람만이 겸손할 수가 있다. 또한 겸손은 생명(生命)있는 모든 것 혹은 무생물(無生物)의 모든 것까지 애련히 여기는 마음에서 유래(由來)하는것이며 그들의 존재함에 대한 외경심(畏敬心) 에서 비롯하는 것이다. 자연(自然)의 모든 뜻 옆에 있는 사람이나 사물(事物)을 모두 스승으로 삼아 가르침을 얻고자 하는 겸허(謙虛)함을 가진 이의 삶은 경건(敬虔)하다. 경건한 삶을 사는 사람은 함부로 부화뇌동(附和雷同) 자신의 뚜렷한 소신 없이 그저 남이 하는 대로 따라가는 것 하지 않으며 함부로 속단(速斷)하지 않으며 운명(運命)을 수긍(首肯)하고 인내(忍耐)하고 사랑함으로써 극복(克服)하는 이다. 그런 사려(思慮)깊은 삶을 사는 사람을 우리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 옮겨온 글 = |
'名 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 방식으로 살든 (0) | 2018.08.13 |
---|---|
노년의 검소하고 건강한 삶 (0) | 2018.07.30 |
◎ 개 코도 모르면 잠자코 나 있지 ◎ (0) | 2018.07.23 |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는 길은 다르더라도 (0) | 2018.07.23 |
그럼에도 불구하고 (0) | 2018.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