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다 가는 인생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 쓰고 가는 돈(錢)이 내 돈이라고 합니다. 한운명을 달리한 노인 한 사람이 염라대왕 앞에서 하소연을 합니다. "염라대왕님 저는 너무 억울 합니다. 돈을 벌게 했으면 그 돈을 쓸 시간도 주었어야지요, 그 많은 돈을 한 번도 마음대로 못써 보고 그냥 왔으니 억울해서 못 죽겠습니다." 그러자 염라대왕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에게 돈쓸 시간을 주었지만 네가 알았으면서도 그냥 무시해 버린 것 아니냐...?" "돈 쓸 시간을 언제 주었는지요...?""세 번이나 알려 주었지만 너는 그냥 무시 하였느니라. 첫 번째는, 너의 검은 머리카락이 횐색으로 변했을 것 인데 늙음의 시작인 줄 몰랐드냐..? 두 번째는, 너의 시력이 약해져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았을 텐데.. 죽음이 가까이 온 줄 몰랐드냐..? 세 번째는, 너의 체력이 달려서 일을 할 때 몹씨 힘 들었을 텐데.. 저승사자가 방문 앞에 서 있는 줄 몰랐드냐 ..?" "말로 알려 주어야지 그걸 어떻게 압니까...?" "행동으로 보여 주어도 돈에 눈이 어두어 모르고 지낸 너의 잘못이지... 왜 나에게 원망하느냐...? 너는 네 욕심만 채우다 왔으니 여기서라도 남을 위해 일을 해라..! " 그 많은 돈 한 푼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아이구 억울해라...! " 내 돈이란 ?... 내가 살아있는 동안 쓰고 가는 돈이 내돈 이라 합니다..!! 인간은 멍청해서 남긴 돈도 자기 재산인 줄 안다고 합니다. 재산이란 자기가 살아있는 동안에 쓴 금액의 합인 줄 모르니 쯧 쯧 ...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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