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 言

삼여(三餘)란?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7. 10. 19. 15:12


 
 삼여(三餘)란?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하루는  '저녁'이 여유로워야 하고, 
일년은 '겨울'이 여유로워야하며 일생은 '노년'이 여유로워야하는 
세 가지 여유로움이 있어야 한답니다. 
이것을 "삼여"라고 한답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합니다. 
행복의 기준은 다 다를 수 있습니다.
비록 행복의 기준은 달라도 여유로운 마음이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 

여유를 모르는 사람은 배려하는 마음이 그만큼 적다고도 합니다. 
젊음은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은 그대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자고이래(自古以來)로 모은 재물을 지니고 저승까지 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몸이 있다하지만  그것은 오래지 않아 허물어지고  
정신이 떠나 모두 흙으로 돌아가리니.  
잠깐 머무는 것. 무엇을 탐하랴! 

오늘은 오직 한 번뿐이요, 다시는 오지 않으리니.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이 몸이 늙고 병들어 떠나기 전에  오늘을 보람 있게 살자. 
시간이란 누구에게나 똑같이 부여되는 것.  
느끼기에 따라 길고 짧은 차이가 있나니. 
즐거운 시간은 천년도 짧을 것이며 
괴로운 시간은 하루도 천년같은 것. 

하루 하루를 소중하게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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