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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東 龍宮寺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7. 5. 1. 15:37




 

海東 龍宮寺

   

1376년에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대사께서

절 이름을 보문사(普門寺)라 칭하여 창건을 하고,

임진왜란의 전화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초 근3백여년만에 통도사 운강(雲崗)화상이

보문사를 중창하고,

1974년 정암()이 부임하여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하고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꿈에서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 하여

 절 이름을 海東龍宮寺로 바꾸었다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 어 그 어느 곳보다 신앙의

깊은 뜻을 담고 있으며,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누구나 꼭 현몽을 받고

한가지 소원을 이루는 염험한 곳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