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 言

비어 있음으로 쓰임이 있다 / 老子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7. 2. 15. 16:19


 


비어 있음으로 쓰임이 있다 / 老子  


三十輻共一곡. 當其無, 有車之用. 

삼십폭공일곡. 당기무, 유차지용. 

埴以爲器. 當其無, 有器之用. 

식이위기. 당기무, 유기지용. 

鑿戶爽以爲室. 當其無, 有室之用. 故有之以爲利. 無之以爲用. 

착호상이위실. 당기무, 유실지용. 고유지이위이. 무지이위용. 


서른개의 바큇살이 바퀴통에 모여 있으나, 

바퀴통 복판이 비어 있음으로 쓸모가 있고, 


찰흙을 이겨 옹기그릇을 만드나, 

그 한가운데가 비어 있어 쓸모가 있다. 


문과 창을 만들어 방을 만드나, 

안이 비어 있기 때문에 방으로 쓸모가 있다.


그러므로 모양이 있는 것이 쓸모가 있는 것은 

모양이 없는 것이 그 뒷받침을 하기 때문이다.


지금의 그 벽을 넘을 수 있는 

도구는 이미 당신안에 있다.


죽고자하는 각오면 살 것이요.

살고자하는 두려움이면 죽을 것이다.


요즘 인기절정인 영화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이 하시는 말씀이다.


모든 문제의 제공도 알고보면 스스로 했고

그래서 모든 문제 해결책도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다.


최고로 소중한 자기자신의 위대함에 눈을 떠서 

마음의 눈을 우주로 확대할 일이다.


가끔씩 하늘의 별을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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