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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보다 말이 더 어렵습니다 글을 쓸 때는 그것이 오래오래 남기 때문에 정성을 들이지만 말은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심을 덜 하게 됩니다. 그런데 깊이 생각해 보면 말도 그림으로 남습니다. 칭찬의 말을 하면 말하는 사람의 겸손하고 자상한 모습이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반대로, 누군가에 대해 험담을 하면 그 말하는 사람의 모습이 거칠고 흉하게 그려집니다. 그리고 그 그림은 사람들의 마음에 오래 남습니다. 우리는 말을 주고 받을 때 말하는 사람의 영상이 서로의 가슴에 깊이 남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나쁜 말을 하면 나쁜 그림이 그려져 그 사람의 얼굴을 떠올릴 때마다 마음이 괴로워지고, 좋은 말을 하면 좋은 그림이 그려져 그 사람을 생각할 때마다 즐거워 집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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