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 言

글보다 말이 더 어렵습니다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6. 3. 4. 17:02



 

 

 글보다 말이  더 어렵습니다


글을 쓸 때는 

그것이 오래오래 남기 때문에 정성을 들이지만

말은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심을 덜 하게 됩니다.


그런데 깊이 생각해 보면 

말도 그림으로 남습니다.


칭찬의 말을 하면 말하는 사람의 

겸손하고 자상한 모습이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반대로, 누군가에 대해 험담을 하면 

그 말하는 사람의 모습이 거칠고 흉하게 그려집니다.


그리고 그 그림은 사람들의 마음에 오래 남습니다.


우리는 말을 주고 받을 때 말하는 사람의 영상이

서로의 가슴에 깊이 남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나쁜 말을 하면 나쁜 그림이 그려져

그 사람의 얼굴을 떠올릴 때마다 마음이 괴로워지고,


좋은 말을 하면 좋은 그림이 그려져

그 사람을 생각할 때마다 즐거워 집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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