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시 꼭 가봐야할곳(CNN선정)
수원 방화수류정(水原 訪花隨柳亭)은 경기도수원시 화성에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자를 꼽으라면 단연 수원 화성의 각루인
방화수류정은 꽃을 찾고 버드나무를 따라가는 정자라는 뜻으로
조선 정조가 1794년 수원 화성을 쌓으면서 만든 화성을 둘러 싼
화성 각루 중 화홍문 옆에 위치한 동북각루인 방화수류정은
근세 한국 건축 예술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건축물이다.
조선 정자의 백미라 일컬어지는 방화수류정 자체의 아름다움도
훌륭하지만, 일대의 풍광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 같다.
정자 아래로는 버드나무가 우거진 연못인 용연이 드리워져 있고,
수원성에 꽃이 만발하는 봄날에 연못의 봄놀이를 즐기기에도 좋고,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 달밤의 정취를 즐기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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