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

가요 : 번지없는 주막 - 가수 : 백년설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3. 7. 13. 22:59

 

 

 

 


 

 

백년설 - 번지없는 주막(1939)

추미림 작사 / 이재호 작곡

 
1.사나이 한 목숨을 바다에 걸고
오늘은 이 항구로 내일은 저 항구로
마도로스 파이프에 어리는 옛 추억
못 믿겠네 못 믿겠네 뜨네기 사랑 


2.사나이 내 순정을 등대에 걸고

따르는 한잔 술에 탄식만 길드라
흘러가는 타관길이 여기만 아닌데 
번지없는 그 주막을 왜 못 잊느냐 


3.사나이 손등내다 운명을 걸고 
오늘은 이 바다로 내일은 저 바다로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서는 길어도 
어느날자 오시겠소 울든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