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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에팰탑 풍경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2. 10. 22. 22:45

     
 

 

 

샹 드 마르스 공원에서 바라본 에펠탑.

1889년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 혁명 100주년 기념 박람회를 계획하면서

이에 적합한 기념물의 설계안을 공모했다.

 100여 점의 설계안이 제출되었으나, 100주년기념위원회는 유명한 교량기술자

 귀스타브 에펠의 설계안을 채택했다.

 높이 300m의 노출격자형 철구조를 세우려는 에펠의 구상은 경이와 회의를 불러일으켰으며

 미학적 측면에서도 적지 않은 반대를 받았다.

 

 

조금이라도 이와 비슷한 구조물은 여태껏 지어진 적이 없었을 뿐더러 이 탑은 로마에 있는

성 베드로 대성당의 돔이나 기자의 대(大)피라미드보다 2배나 높았다. 그러나 이러한 옛날 기념물과는 달리

 에펠의 탑은 적은 노동력과 싼 비용으로 몇 달 만에 세워졌다.

 

 

풍력(風力) 등의 하중을 받는 금속 아치와 금속 트러스의 성질에 관한 앞선 지식을 활용해

 건설된 이 구조물은 토목공학과 건축설계 분야의 일대 혁명을 예고했으며, 계속된 반발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미학적 가치를 입증했다

 

 

에펠탑 매표소 및 입구

에펠탑의 구성은 3층으로 되어 있다,

1층57m.2층112m.그리고3층전망대가276m.

엘레베이터를 타려는 사람이 많아 2층 전망대까지 걷기로 했다.

입장료는 층별로 다릅니다.

1층;4.7유로,2층;8.2유로,3층;13.4유로

 

 

4개의 반원형 아치로 이루어져 있는 탑의 기단은 공학적인 배려와 함께

에펠의 예술감각을 보여주고 있는데, 여기에는 곡선을 따라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야 했다.

 

 

 미국의 오티스엘리베이터회사에서 설계한 유리 승강기는 이 건축물의 주요특색으로, 에펠 탑을

세계 최고의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로 부각시켰다. 에펠 탑은 1930년 뉴욕의 크라이슬러 빌딩이

 완공될 때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로 자리를 지켰다.

 

 

그간 파리를 방문했을때 멀리서만 보았던 에펠탑을 직접 만저  보았다.

가이드 말에의하면 현제 에펠탑은 안전진단 중이라 극악의경우

철거도 될수 있다고 하네요.

 

 

 

 

1층 휴계실

 

 

 

 

 

 

 

에펠탑 2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파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센느강 왼쪽의 신시가지 모습.

정면으로 보이는 다리 왼편은 신시가지,오른쪽은 구시가지 모습.

 

 

 

 

 

 

 

2층 잔밍대

 2층전망대

 

2층 휴계소

 

탑 아래 위치한 샹 드 마르스 공원,

 왼쪽에는 나폴레옹의 유해가 있는 앵발리드, 그 근처에는 로댕 미술관이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