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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포스토이나 화석 동굴 풍경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6. 1. 15. 15:34

◈슬로베니아 포스토이나 화석 동굴◈

슬로베니아의포스토이나 동굴은 세계 3대 동굴 중 하나이자




슬로베니아 포스토이나 화석 동굴 풍경



유럽 최대 크기의 석회 동굴이라고 한다.

대 문호 헨리무어가 가장 경이적인

자연 미술관 이라고 격찬할 정도로 신비로운 곳이다.


종유석(지붕에서 내려오는)과 석순(바닥에서 올라오는)

그리고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면

큰 기둥이 형성 되는데 바로 석주들이

장관을 이루는 세계 최고의 카르스트 동굴로

200만년에 걸쳐 형성 되었다

동굴의 길이는 20,570m 이며,

수백만년에 걸쳐 조금씩 이루어진 석회암의 용식으로 인하여

자연적으로 생겨난 희귀한 모양의 종유석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출발하여  2시간을 달려
슬로베니아에서 자랑거리 포스토이나 동굴에 도착했다.

포스토이나 동굴은 21㎞ 중 5㎞만 관람이 가능하다.

얼마나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다녀 갔으면

한국어로된 오디오 가이드도 준비되어 있었다


포스토이나 동굴 입구.

포스토이나(Postojna)가 지역명이고 야마(Jama)가

슬로베니아 어로 동굴이란 말이다.



1819년 사람들에게 공개됐고, 앞서 181년 동굴에서 새로 발견된 부분은 이 곳 주민인

루카 체치에 의해 발견되어, 그가 최초 동굴 안내자가 되었다고 한다.

초창기 열차 



규모가 어마어마하고 동굴안에서는 전기기차로

2km정도 이동후 1km는 탐방로를 따라 다양한 종유석과 석순들을 감상하며



안내책자엔 동굴에 철로가 처음 놓인 것은 1872년,

전기가 들어온 것은 1883년으로 나와 있다.

그렇게 일찍?  한국에 철도가 놓인 것은 1899년(노량진~제물포),

전기가 처음 들어온 것은 1887년(경복궁)이다.

이 동굴은 그때부터 유럽의 명소였던 것이다. 






























귀로 구 영동고속도로 
♬음악♬-숨어우는 바람소리(경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