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 言

한 번만 더 손 잡아 주세요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5. 1. 31. 17:46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한 번만 더 손 잡아 주세요 ♣

부질없는 말 한마디에
작은 손짓 하나에 
평범한 무관심에 
우리의 가슴이 헝클어지고 
마음이 아프도록 쓰리게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혹 그리 할지라도 
당신의 넓은 가슴으로
한 번만 더 손 잡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신의 아픈 마음을
남들은 알지 못하기에 
오해와 갈등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따뜻한 마음으로 
손을 내밀 수 있는 아량이 있다면 
얼어붙은 가슴도
포근한 사랑으로 녹일수 있을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절은 쉬워도 
화해는 어렵고
등 돌리기는 쉬워도
또 다시 만나기는 
참으로 힘이 듭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등 돌리고 단절하기 전에
따뜻한 손 잡아 보세요
원한을 쌓아 어디에 쓰렵니까